안녕하세요.
집에서 딸기 키우기
딸기 모종 키우기를
도전하는 리아입니다.~^^
딸기를 워낙 좋아해서
저번에 상추 모종을
사면서 딸기 모종도 두 개를
구매해서 딸기 키우기에 도전했어요.
딸기 모종은 한 개에
각 천 원씩 주고 구매를 했어요.
처음에 구매했을 때부터
노란 이파리가 조금씩
보였는데요.
저 노란 이파리는 결국에
썩어서 가위로 잘라줬어요.
저기에 보이는 딸기 2개는
처음에 모종 샀을 때부터
달려있던 거예요.ㅎㅎㅎ
스티로폼 바닥에 구멍을 여러 개
뚫어주고 양파망을 깔아주고
그 위에 흙을 덮어서 딸기 모종을
심어주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물을
듬뿍 주고 잘 자라나
며칠 지켜봤어요.
저희 집 베란다는
상추를 키우면서 확실히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흙의 상태를
체크했어요.
그리고 심은지 4일 후 ↓
딸기꽃이 피었습니다.~
딸기 꽃이 생각보다
많~이 이쁘더라구요.
심은지 8일 후 ↓
딸기 꽃잎은 생각보다
오래 달려있지는 않았어요.
이틀 만에 꽃잎이 다 떨어졌고
다른 곳에서 또 딸기 꽃이 피었어요.
심은지 18일 후 ↓
확실히 옆에 있는 딸기랑
비교했을 때 조금 빨개지는
것이 보이시나요?
베란다가 빛은 많이 안 들어오지만
온도는 따뜻한가 봐요.
심은 지 24일 후 ↓
원래 달려있었던 딸기 2개 중에
1개가 완벽하게 익었는데요.
딸기의 맛을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먹지 못하고 썩었어요.
그 날 저녁에 먹으려고 아껴놨었는데
까먹고 다음날 봤더니 반이 썩어 있었더라고요.
많이 속상했지만 다음에 나올
딸기들이 있기 때문에
많이 속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딸기 씨앗 발아부터 시작했다면
죽었을 때 엄청 속상했겠지만
저는 딸기 모종을 사서 딸기 키우기
도전을 하는 거라 조금 위안이 됐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집에서 딸기 키우기 딸기
모종 키우기를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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