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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양파 키우기 도전하기

베란다 텃밭

by ria! 2020. 4.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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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양파 키우기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취미로 집에서 양파 키우기를

도전한 리아입니다.~^^

 

양파는 요리할 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리 재료이죠.

저희 집은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을

작게 잘라서 냉동에 소분해서

요리할 때 사용을 하는데요.

 

 

양파를 구매해서 빨리

손질을 했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양파 3개에 싹이 

이쁘게 났더라고요.

 

하나는 아래 양파까지

썩어서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되었어요.

 


준비물

 

싹 이난 양파, 담을 통, 물, 이쑤시개

 


 

준비물은 대파 키울 때와 동일하게

간단하죠?

 

 

이렇게 색깔이 이쁘니까

그냥 버리기 아깝고

양파 싹이 키워서 맛있게

먹어달라는 것 같아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2일 차↓

양파 키우기를 하실 때

양파 껍질을 어느 정도 까줘야

한다고 해서 양파껍질을

까주고 이쑤시개로 수평을

맞춰서 저렇게 똑같이

만들어주시면 돼요.

 

5일 차↓

 

5일 차에 많이 자라서

잘라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6일 차↓

 

6일 차 사진인데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더라고요.

이제 슬슬 잘라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아래 사진처럼

양파 싹 무게에 못 이겨서

아래 사진처럼 계속 쓰러졌어요.

 

 

그래서 바로 이쑤시개 2개에서

4개로 안전하게 늘렸어요.

처음부터 이쑤시개 4개로 했었으면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었을 텐데

반성했어요.

 

 

 

 

 

6일 차 ↓

 

 

많이 자란 양파 2개와

살짝 시들어가는 대파예요.

양파보다 대파를 먼저 시작했는데

물에서 키우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8일 차 ↓

 

8일 차가 되니까 양파에서

나온 새싹이 잘라서 먹어달라고

많이 뻗어있었어요.

꼭 사람 머리 산발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8일 차에 너무 긴 새싹을

잘라서 요리할 때 대파 대신 넣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긴 양파 새싹을 잘랐을 때 

대파랑 비슷하게 생겨서

대파의 향이 날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양파의 단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고요.

 

 

 

평상시에 대파, 양파, 마늘 등을

요리에 많이 넣어 먹어서

금방 소비를 했는데

이렇게 양파에 새싹이

났다고 그냥 버리지 않고

키워서 먹으니까

재미도 있고 맛도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양파에 새싹이 났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저처럼 집에서 키워서

대파 겸으로 사용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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