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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파 키우기 도전하기

베란다 텃밭

by ria! 2020. 3.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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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파 키우기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취미로 집에서 파 키우기를

도전한 리아입니다.~^^

 

저희 집은 대파를 작게 잘라서

냉동에 보관을 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는 방법으로 파를 먹는데요.

 

마침, 냉동에 파가 딱 떨어져서

마트에서 파 1단을 구매했어요.

 

 

항상 대파를 손질하고 나면

뿌리 부분을 버리기 너무 아까웠는데

이번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저도 집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어요.

 


준비물

대파, 담을 통, 물, 이쑤시개


준비물도 정말 간단하죠?

 

 

 

대파 뿌리 부분을 너무 가깝게

자르는 것보다 흰 부분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여유 있게 잘라줬어요.

 

파 양옆에 이쑤시개를 저렇게

양쪽으로 꽂아주면 다한 거예요.

 

 

대파 뿌리가 저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워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놔주면

끝~~ 이에요.

 

그리고 얼마나 커졌는지

계속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었어요.

 

1일 차(오전)↓

 

대파 절단 부분에

물에 고여 있어요.

 

 

몇 시간 지나니까 이렇게

살짝 올라오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1일 차(오후)↓

 

하루도 안돼서 저렇게 자랐는데

내일은 또 얼마나 자라 있을까

기대를 하며 잠에 들었어요.

 

2일 차(오전)↓

 

자라면 자랄수록 윗부분이

메말라가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2일 차(오후)↓

2일 차 오후에 3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3일 차↓

2단이랑 3단이

많이 올라온 것이 보여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대파!!

 

4일 차↓

 

수평을 잘 맞춰서 대파에

꽂아놨던 이쑤시개가

대파의 자람에 따라

각도가 달라지는 것이

보였어요.

 

5일 차↓

 

6일 차↓

 

6일 차에서 대파의

통을 다른 넓은 통으로

바꿔주었어요.

 

6일 정도 되니까

이제 대파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9일 차↓

대파가 많이 자랐는데요.

윗부분 보시면 제가 이쑤시개로

꽂아놨던 자국도 보여요.

 

파의 윗부분이 무게 때문인지

옆쪽으로 살짝 휘어지더라고요.

 

 

17일 차↓

 

17차가 되니 아래 흰 부분은

많이 쭈글 해지고

윗부분에는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파~란 대파가 이렇게 나왔어요.

 

22일 차↓

 

22차가 되니 옆에 난

새로운 대파는 더 크고

윗부분의 대파는 많이

시든 것 같아요.

 

 

중간에 시든 부분을 잘라냈었는데요.

점점 수명이 다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조금 더 키워보고 대파를

집에서 키워본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파, 양파, 마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대파 키우기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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