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파 키우기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취미로 집에서 파 키우기를
도전한 리아입니다.~^^
저희 집은 대파를 작게 잘라서
냉동에 보관을 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는 방법으로 파를 먹는데요.
마침, 냉동에 파가 딱 떨어져서
마트에서 파 1단을 구매했어요.
항상 대파를 손질하고 나면
뿌리 부분을 버리기 너무 아까웠는데
이번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저도 집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어요.
준비물도 정말 간단하죠?
대파 뿌리 부분을 너무 가깝게
자르는 것보다 흰 부분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여유 있게 잘라줬어요.
파 양옆에 이쑤시개를 저렇게
양쪽으로 꽂아주면 다한 거예요.
대파 뿌리가 저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워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놔주면
끝~~ 이에요.
그리고 얼마나 커졌는지
계속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었어요.
대파 절단 부분에
물에 고여 있어요.
몇 시간 지나니까 이렇게
살짝 올라오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하루도 안돼서 저렇게 자랐는데
내일은 또 얼마나 자라 있을까
기대를 하며 잠에 들었어요.
자라면 자랄수록 윗부분이
메말라가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2일 차 오후에 3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2단이랑 3단이
많이 올라온 것이 보여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대파!!
수평을 잘 맞춰서 대파에
꽂아놨던 이쑤시개가
대파의 자람에 따라
각도가 달라지는 것이
보였어요.
6일 차에서 대파의
통을 다른 넓은 통으로
바꿔주었어요.
6일 정도 되니까
이제 대파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파가 많이 자랐는데요.
윗부분 보시면 제가 이쑤시개로
꽂아놨던 자국도 보여요.
파의 윗부분이 무게 때문인지
옆쪽으로 살짝 휘어지더라고요.
17차가 되니 아래 흰 부분은
많이 쭈글 해지고
윗부분에는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파~란 대파가 이렇게 나왔어요.
22차가 되니 옆에 난
새로운 대파는 더 크고
윗부분의 대파는 많이
시든 것 같아요.
중간에 시든 부분을 잘라냈었는데요.
점점 수명이 다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조금 더 키워보고 대파를
집에서 키워본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파, 양파, 마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대파 키우기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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